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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선정 365곡

98. 진 오트리 / Back In The Saddle Again


 

Gene Autry- Back In The Saddle Again
 
(생략)
`노래하는 카우보이` 진 오트리(Gene Autry). 캐롤 `루돌프 사슴코`를
빅히트시킨 진 오트리는 TV, 영화, 라디오, 음반, 공연 등 5개 분야에
이름을 남긴 최다 헌액 인물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트리의 별모양 동판은 몇 년 전
도난당한 뒤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지난 60년 2500개의 공석(空席)으로 시작한 `명예의 전당`은
2006년 현재 2298개가 채워져 200여 자리만 남아 있다.
대부분은 엔터테인먼트계의 유명인사가 차지했지만,
토머스 에디슨처럼 발명가도 있다.
에디슨은 영사기와 축음기를 발명한 업적으로 헌액됐다.

인간만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TV 시리즈 `래시(Lassie)`로 유명해진 콜리종 래시와 2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계약서에 직접 발도장을 찍었다는
스타견 린틴틴(Rin-Tin-Tin)의 이름도 할리우드 거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 톰 크루즈, 엘비스 프레슬리, 레이 찰스, 오드리 헵번,
샤를리즈 테론 등이 동판 이름표를 뽐내고 있는 반면
클린트 이스트우드, 제인 폰다, 로버트 레드포드 등은
아직까지 자리를 마련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