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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희 / 센프란시스코

옥란재 2017. 12. 5. 16:11


 


둘째 오라버님으로부터 아코디온 연주법을 배워서
이곡을 연주하느라 세월 가는줄 몰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백설희씨의 노래는 아코디온으로 연주하는것이 제격이라는 것을 알았고..
 
유튜브에도 올렸지만 비공개로 했습니다.
너무 애착이 가는 곡이었고 이곡이 널리 알려지기에는
제 열성이 한몫을 했기때문에 하루 이틀쯤은 봐주십사 하는..
 
요즘은 여준이를 21시 30분 전후해서 재우고 음악 동영상
뚝딱 만드는게 취미가 되어 버렸습니다..
 
저작권에서 자유로울 수만 있다면 저처럼 음악광이면서
늙다리 세대들만이 아는 파묻혀 잇는 좋은 곡들을 발굴해서
널리 알리고 싶다는 욕망이 꿈틀거려서 저도 죽을 맛..
이 열기 이 광끼를 뉘라서 이해해줄수 있을까마는..
 
사진은 엘피114에서 24장..
50장은 들어가야 길이가 맞춰지기때문에 두번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