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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의 再發見(2008.7.21)

옥란재 2015. 7. 23. 13:00

 

 

2008.7.21일 촬영. 아참 9시 40분경..

날씨는 태풍영향으로(갈매기) 장마철 수준..

고속버스로 40분 거리인데도 천안과 안성이 약간 틀리는 것 같고..

 

안성농협에서 찬꺼리를 산 다음 그 일대를 공략..

시어머님은 아파서 누워 계시는데도..후훗..

 

 

 

잔뜩 흐린 날씨라 자동과 구름설정으로..수치는 100..

오늘 찍으면서 얻은 소득이 있다면 구름설정에다 하되

수치를 400정도 주는게 좋았지 않았나 싶은 교훈하나..

그런 상황을 다시 만난다면 다양하게 넣어서 찍어 보겠다는..

 

 

단, 모험이 따릅니다.

갑자기 예고없이 빗방울이 디카위로 후두둑 떨어 진다면..ㅎㅎㅎ

한방찍고 내려서 액정화면을 드려다 보는데 빗방울이.

얼른 택시타고 시어머님 아파트에 당도하니 그때서야 비가 사정없이..

 

 

 

촬영각도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져 보이는게 신기해서
솎아내지 않고 그냥 올렸습니다..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