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방

참말로 이상한 운세(運勢)

옥란재 2015. 7. 21. 18:57

 

 

 

2015/06/30 09:12

 

 

어제 아침일찍(6월 28일) 단골 '다이소'에서

'설거지 수세미' '주방행주' '철수세미'등

이것저것 집어든 주방소품등등의 가격이 4천 2백원..

 

 

마침 5천원짜리 한 장이 있어서 드렸더니

거스름돈이 5천원짜리 1장 오백원짜리 동전 1개

100원짜리 동전이 3개.. 총합계 5천 8백원..

순간, 제가 다 헷갈리더군요.

 

“이상하네요. 제가 만원짜리 드렸나요?”

현금수납장을 열어보더니

“제가 계산 잘못 했습니다. 5천원짜리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 같으면 핵 집어서 재빨리 나갔을 텐데..

정말 감사 합니다”

 

 

얼마 전 한의원에서 겪었던, 똑같은 일이 반복..

사진은 구글검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