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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⑨클로징 멘트

88년도에 영세받고 전혀 성당을 안다녔던 여준아빠가

다음주부터 교회에 나가겠다고..

여준이가 아빠도 나갔으면 좋겠다고 매일매일 노래를..

 

얼마전

내 죽기전에 너하고 함께 교회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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