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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방

홍대입구 & 홍익대학

 

 

 

아랫 글 읽으신 어느 분께서 쪽지글 주시기를..
홍대입구에는 발라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제가 서울에 살 때 아이쇼핑 大家답게 홍대입구로 많이 놀러갔어요.

극동방송국 있는 곳 까지..

 


여기는 합정동에 더 가까운 위치이구요.
저는 그 일대를 통틀어서 간단하게 홍대입구라고 지칭.. 

그 일대를 잘 알지요.

 


지금은 주상복합으로 변했지만 서교아파트..
처음 지었을 때 탈렌트 김혜자씨가 살고 있어서 유명해진 아파트..
마포도서관 리치몬드 제과점 길 건너면 재래시장..


 

주말에 가면 볼꺼리가 풍성풍성..
먹거리 길거리노점상들도 유명하고..
한번 이 일대를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데 모처럼 상경하면
한꺼번에 일을 몰아서 해치우기 때문에 방문한다는 게 도무지..

 

자매님이 산 빌라는 홍익대학교에서
신촌으로 빠지는 길가에 있습니다.
홍대입구역과는 거리가 있지만 저는 그 일대를
홍대입구라고 지칭.. 이해가 가시나요..


 

지금은 그 일대에도 부동산 바람이 불어서
근사한 건물들이 들어섰을꺼에요.
홍대입구 때문인지 헐렁썰렁하던 합정동 일대도 볼만한 도시로 발전..


 

나중에 그 자매님의 生年月日時를 받아서
포국해 보니저와 日柱끼리 合이더군요.
그래서 그 모진 잔소리에도 헤어지지 않았나 싶더군요.


 

개똥 경제철학이긴 하나 자영업자라면 자신의 명의로 된
부동산은 갖고 있어야 여러모로 유리하다는게 modrige 생각..
갑자기 큰 목돈이 들어갈 경우 아파트 한채라도 있으면
이자가 싼 은행대출받기가 아주 쉽습니다.


 

은행원들은 주소와 아파트 이름만 대면 그 자리에서
얼마 대출이 용의하다고 바로 나옵니다..
땅덩어리라면 하루 이틀 걸리구요..


 

담보부동산이 없다면 사채를 끌어다 써야 하는데
이게 바로 망하는 지름길..
그래서 그 자매님에게 집 사라고 잔소리 해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