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6일 교회점심(양배추적채샐러드)

 

 

2016년 7월 16일 교회점심

 

 

 

제일 인기가 많았던 통감자 찜..

우르르 삶아낸것이 아니라 200여명이 잡수실 감자를

찜통에다 일일이 쪄낸 그 정성에 그저 머리가 숙여집니다

 

 

 

양배추 적채 셀러드와 소스..

너무들 바쁘시게 일하시는 것 같아서 소스 재료를 못물어 보았는데

제 혓바닥 감각에 의하면 삼육식품에서 나온 검은콩 두유에다

레몬즙을 섞은 것 같다는 느낌이..

 

 

 

 

 취나물 무침

 

 

 

 

옛날 옛적의 도시락 반찬으로 유명했었던 콩자반..

어르신들도 잡수실수 있게 말랑말랑..

 

 

 

여릿여릿한 풋고추를

달달한 양념에다 휘리릭 볶아서리..

 

 

 

 

밭에서 갓 따온 것 같은 신선함이..

교회점심의 장점이 바로 이런 신선함..

협찬하신 성도님은 토요일 새벽에 수확해서

깨끗이 씻어서 제공 하셨을꺼라는 강한 느낌이..

 

 

 

마늘쫑과 오이지 무침..

짭짜롬하니 별미중의 별미였습니다.

 

 

 

 

밖에는 장마비가 추적추적 내리리는데 따끈한 시레기국은

날씨에 최적화한.. 그래서 맛있게도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