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울 7일 교회점심(아주까리 냉이나물)

 

 

2017년 1월 7일 교회점심..

 

 

 

 

완두콩이 가득들은 찹살떡에다 맛있는 팥고물을

사방으로 꼼곰히 묻힌 떡으로 팥떡이라고 해야 하나..

 

지난 12월 25일 서울 청량리 재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랑신부가 협찬한 떡으로 교회소그룹모임의

피아노학원 원장님의 아드님과 며느리..

저는 감기치레 하느라 참석은 못했지만 축하하는 마음은

하늘과 땅보다 높고 깊습니다..

 

 

 

무조림이라고 써야 하는데 무조딤이라고 잘못 썼네요..후훗..

그 많은 양을 아삭거리게 조린다는게 무지 힘들텐데..

 

 

 

들기름으로 살살 무친것으로 인기댓빵..

봄나물의 대명사인 냉이무침은 순식간에 없어짐..

 

 

 

 

밀고기와 브로콜리의 궁합이 절묘..

풋고추 장아찌는 촛점이 안맞는 사진이나 맛이 너무 좋아서

빠트릴수가 없어서리..

 

 

 

배추 시레기 국.. 언제나 항상 하는 소리이지만 국물맛이..

저도 집에서 무우 표고버섯 대파 양파 멸치를 우려 국물맛을 내지만

교회처럼 깊고 깊은 맛이 나지를 않습니다.

어느 분이

"오늘 국도 맛있지만 저번에 나온 육개장이정말 걸작품이었지.."

정말 그 걸작품이었던 육개장, 다시 안나올려나..후훗..

 

떡2개를 먹고나서야 '앗차 사진 안찍었지..'

그래서 가장자리가 조금 지저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