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흐뭇하고 좋을 수가..오미자 효소..

 

 

 

 

➀포도간장

82쿡에서 보고 포도상자가 선물로 들어와서 재깍 담은 것..

소금이 많이 들어가서 짠맛은 짠맛인데 향굿 하다는 느낌이..

여름철 채소겉절이에 소고기 재울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침 메주 두덩어리가 들어 왔는데 1/4토막을 넣어서

된장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은 궁리가 퍼뜩..

이걸로 양파간장 만들어도 맛이 환상적일 듯..

 

➁매실스킨

매실청 받아내고 나온 씨를 모아서 淸河를 부어 두었던 것..

화장품으로 사용 하려구요.. 글리세린 섞으면 로션이 되구요..

 

➂오미자 효소

문성희씨의 평화가 깃든 밥상에서 힌트를..

여름철 비빔국수 양념에다 오미자 효소를 넣으면

맛이 확 달라진다고 해서 바로 오미자 사다가 담근 것..

 

두어스푼 먹어봤는데 문학공부를 죽어라 안 해서

어떻게 표현 했으면 좋을지 막막 하네요..후훗..

 

유감스럽게도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유자 나온 시기를 놓쳐 버려서

유차정을 못 만들었는데 오미자효소가 허한 가슴을 달래줄 것 같습니다.

음악출처 / 꼬깔님 조선블로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