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6 11:43
아직은 불면증 귀신이 안 달라붙어서인지 平日 22시대 방송프로는
시청하기가 어려운 편.. 주말과 여름, 겨울방학때는 시청가능. ㅎ ㅎ
3월 마지막 주 어느 날 어느 분이 KBS2 水木드라마
‘착 않 여’ 드라마에서 80년대 팝송이 나왔는데 노래는
많이 들었는데 가수와 제목이 영~~~
그래서 시간 나는 날 이 드라마 再放을 보다가 그만 김혜자씨 연기에
푸욱 빠져서뤼.. 그래서 중간부터 시청..
높낮이가 분위기에 따라 너울너울 춤추는 대사며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력이며 매회 감탄사를 연발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사진은 4월 2일 방송으로 마지막 장면이 영 잊히지가 않아서
재방때(4월 4일 17시) 디카로 찍은 것..
몇 십년만에 나타난 남편(이순재씨)을 보면서 긴가 민가 혼란을 거듭하는
김혜자씨의 연기가 압권.. TV드라마 명장면으로 기록될 둣 싶습니다.
2015년 KBS 연기대상은 김혜자씨가 이미 차지하신 것으로 봐야 할 둣..
조강지처(김혜자씨) 속을 무지 뒤집어 놓을까봐 걱정.
신분증 없어도 지문으로 가족들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데도
이 드라마에서는 이 기본적인 상식이 안통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다른 複線(복선)이 깔려 있다는 소리인지???
여준이 컴에서 글을 쓰고 제 블로그에다 비공개로 올려서
화상 키보드로 수정을 하는데 이거 완성하는데 3시간이나..
오늘 내일, 아파트 소방기구 점검이라 외출 못하고 모래나.
그때 사올려구요..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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